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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횡성한우 허위광고’…횡성축협 소송 검토

  • 작성 날짜
  • 18-11-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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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뉴스후플러스 취재 결과, 롯데백화점이 횡성축협의 소 100마리를 매입하기로 합의됐다고 밝혀졌지만,횡성축협은 이를 부인하고 법적소송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횡성한우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면서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로 허위광고를 해 논란이 됐습니다.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 도용으로 횡성축협과 소비자들의 피해는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롯데에 취재를요청했지만, 롯데는 사실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 도용에 대한 속내를 취재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횡성축협입니다. 축협관계자에게 브랜드 도용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유병수 횡성축산업협동조합 경제상무) “롯데 책임자가 와가지고 조합장님한테 사과를 했고, 우리한테 피해를 줬으니까 우리가 이제 연말에 소가 조금 좀 밀려요, 남아. 그래서 그때 한 100마리 정도를 저희가 치워주겠다 그래서 우리 횡성한우 홍보를 백화점 내에서 행사를 하겠다…”
횡성축협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으로부터 사과와 합의서를 받고 마무리 지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횡성축협에 합의서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유병수 횡성축산업협동조합 경제상무) “상무) 그건 우리 공장에 나가 있는데 기자) 아, 거기(공장) 가면 서류를 합의서 좀 내용 볼 수 있나요? 상무) 합의서 봐야 똑같은데..“. 축협은 합의서를 보여 달라는 요청에 일반적인 합의서의 내용과 똑같다며 말을 했다가 잠시 후 말을 바꿉니다.
(횡성축협 조합장) “조합장) 합의 중에 있는 거지. 어떻게 합의(?)를 본다 이거는 없어요. 저쪽에서 우리가 그 소송을 제기해서 소송을 한다든가 이런 합의(?)를 하려고 그러지. 그런 합의를 한 건 없어요. 우리한테 어떻게 보상을 해주느냐 그런 거예요.
기자)아 그러면 앞으로 소송 준비를 하시겠네요? 조합장)아아, 네, 네“ 횡성축협은 롯데백화점과 합의가 됐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예상되자 소송을 준비한다고 말합니다. 롯데백화점과 횡성축협의 합의 내용에 대해 롯데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팀장) “이 건에 대해서 제가 직접 가서 상담을 했고요, 다 수정을 한 것도 횡성축협한테 보여 드렸고요 횡성축협하고는 얘기가 잘 끝났습니다.”
횡성축협의 주장과 달리 롯데관계자는 횡성축협과 이야기가 잘 마무리됐다고 말합니다. (리포트) 소비자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롯데에 선물세트 홍보물이 얼마나 배부됐고, 배부한 선물세트 홍보물로 인해 주문을 받은 것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롯데백화점 홍보팀장) “기자) 이게 일부는 배포가 됐죠? 홍보팀장) 배포가 된 게 아니구요, 소비자들한테 나가기 전에 축협에서 그 내용을 알고 저희한테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저희가 바로 이제 지우는 작업을 했다고...“
롯데백화점 홍보실은 인쇄된 선물세트 홍보물이 배포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횡성축협에 확인해봤습니다. (유병수 횡성축산업협동조합 경제상무) “그때 그 수량하고 다 가져왔었는데 제가 다 그 뭐 체크했다가 다 버렸는데 그때 100부도 안 됐던 거 같은데 일부 나가고
기자)아, 정확한 자료는 따로 없으신가요? 상무)예예, 받았어요. 받았었는데 체크해서 몇 부 나간 거 몇 부 이렇게...“ 배포에 대해서 롯데백화점과 횡성축협의 이야기가 다릅니다. 롯데백화점 유튜브 홍보 영상에 나왔던 축산 농가를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축산 농장대표) “기자)롯데백화점에서 농장에서 이용도축해서 가져간 게 있나요? 농장대표)있죠. 기자)몇 두나 되요? 농장대표)그걸 내가 왜 얘기해줘야 해요?“ 농장주는 개인 정보라며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소의 양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롯데백화점에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팀장) “식품팀장)그거를 굳이 제가 말씀드릴 저기 사항은 아닌 거 같은데. 저희 홍보실을 통해서 답변을 드리게 할게요.”
롯데백화점 홍보실은 사실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브릿지) “롯데백화점과 횡성축협은 소비자 피해에 대해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도용된 횡성한우 홍보물에 노출된 소비자가 사간 선물세트의 판매량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뉴스후플러스 최민영입니다.“